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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어떻게?...'디시전K'가 예측

뉴스2017-05-08
투표는 어떻게?...'디시전K'가 예측

9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만 3천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중에 하나를 반드시 챙겨야 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전화 139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재외선거인을 제외하고 모두 4천2백43만여 명으로 지난 대선보다 2백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개표결과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선관위는 투표소 17곳의 개표 전 과정을 한국선거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선관위는 10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고, 당선인 확정은 오전 9시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투표와 개표절차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는 9일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에, 지상파 방송 3사가 함께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개표율이 5%를 넘어서는 밤 10시 즈음부터 KBS 예측시스템 '디시전-K'를 가동해, 당선인 예측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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