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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아들 관련기사 노출 축소 의혹' 수사 착수

뉴스2017-05-08
검찰, '문재인 아들 관련기사 노출 축소 의혹' 수사 착수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된 기사 노출을 임의로 축소한 의혹이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선거법 위반 사건 전담인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당 측은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준용씨 관련 기사가 '댓글 많은 뉴스' 순위에서 빠져 있었다며 네이버가 축소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 측은 또, '세월호 문재인' 연관 검색어의 검색이 중간 중간 중단되는 등 검색어 추이를 조작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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