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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투표 시작... 10일 새벽 2시쯤 당선 윤곽

뉴스2017-05-09
제19대 대선 투표 시작... 10일 새벽 2시쯤 당선 윤곽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전국 만3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시간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재외선거인을 제외하고 모두 4천2백43만여 명으로 지난 대선보다 2백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개표결과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선관위는 투표소 17곳의 개표 전 과정을 한국선거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선관위는 10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고, 당선인 확정은 오전 9시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자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투표와 개표절차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는 9일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에, 지상파 방송 3사가 함께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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