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 대선뉴스

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63.7%…18대 보다 4.4%p 높아

뉴스2017-05-09
19대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63.7%…18대 보다 4.4%p 높아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본 선거가 전국 만 3천9백여 투표소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3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3.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2천705만9천11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됐습니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9.3%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80%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개표결과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선관위는 투표소 17곳의 개표 전 과정을 한국선거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선관위는 10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고, 당선인 확정은 오전 9시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는 9일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에 지상파 방송 3사가 함께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