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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투개표에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선 안 돼"

뉴스2017-05-09
황교안 권한대행 "투개표에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선 안 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에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9일 정부서울청사 내 행정자치부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는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되야 한다며 긴장감을 갖고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투개표를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또 정전과 통신망 장애 등 비상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선거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검경 등 수사 기관에 철저한 단속과 엄정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마지막으로 대통령 궐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선거사무 준비와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개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9dlf 오전 5시 반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선관위와 경찰청, 각 시도에서 운영 중인 선거상황실과 협조해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건사고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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