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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바른정치로 보답"

뉴스2017-05-10
바른정당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바른정치로 보답"

바른정당은 10일 제19대 대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욱 바른정당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문재인 후보 당선을 축하한다. 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안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 대변인은 "유 후보의 새로운 보수의 길을 믿고 동참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창당 100일 남짓 된 신생 정당이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의 지지를 끌어낸 것은 바른정당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고동락한 당원, 지지자들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유승민과 바른정당은 아무도 가지 않았던, 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보수의 길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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