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 대선뉴스

우상호 "문 대통령 첫 행보 신선·국민 기대 모으는 행보"

뉴스2017-05-11
우상호 "문 대통령 첫 행보 신선·국민 기대 모으는 행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행보가 신선하고 국민의 기대를 모으는 행보라 평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10일 단행된 문 대통령의 첫 인선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반응이 매우 좋다"며 "첫 인사를 보면 이낙연 총리 후보자,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임종석 비서실장 등 이낙연의 통합과 서훈의 전문성, 임종석의 변화·미래가 잘 담긴 인사였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인사청문회에서 이분들이 무난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야당도 협조를 부탁한다"며 "국회가 협치해서 잘된 인사들이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릅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새 정부 청와대와 원활한 당·정·청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다른 정당들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