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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제2부 오사카 이쿠노 축제에서 찾은 공생의 길

2015-01-02



1945년 패전 당시 일본에는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조선인이 있었다. 조국 광복 후 일본정부의 귀국희망 조선인에 대한 재산 동결 조치와 조국의 불안정한 정세 등으로 일본에 남게 된 60만여명의 한국인들은 일본 사회 주변부로 내몰린 채 곳곳에 집단 거주지를 형성하며 살아간다. 그 중 오사카 이쿠노쿠는 13만 인구 중 한국인의 비율이 20퍼센트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한국인 집단 거주지, 일명 코리아타운이 있는 곳이다.

제2부에서는 재일 코리안들만의 축제였던 '이쿠노 민족 문화제'를 일본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의 축제인 '이쿠노 코리아타운 마츠리'로 변모시킨 현장을 통해 갈등의 역사로 점철된 한일관계에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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