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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KBS 특별기획 청년대한민국 - 꿈꾸고 도전하라

2016-09-30



청년실업 100만 시대! 이른바 N포 세대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청년실업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선결해야 할 과제다.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정부와 기업, 학교 등 각계의 다각적인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취업의 높은 벽 앞에서 과감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한국청년들의 도전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소개한다.


지난 9월 초 영국런던에서 한국청년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영국투자가들에게 선보인 데모데이가 열렸다. 한국의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 1년 전 1등을 한 ‘클레프이노베이션’의 구예림 대표가 응원을 왔다. 여행 중 스마트한 우산의 필요성을 느껴 개발에 도전한 구예림대표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온열, 라이트, 휴대폰충전 등 다기능을 갖춘 ‘손잡이 분리우산’을 개발하여, 우산의 본고장, 영국 셰필드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영국 상표을 달고 제품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클레프이노베이션의 구예림대표와 그의 동료들의 열정어린 창업도전기가 펼쳐진다.




대학4학년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임수연학생은 과감히 해외인턴쉽프로그램에 지원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aT의 “글로벌 K-FOOD인턴쉽” 프로그램에 지원, 현재 태국 방콕의 글로벌 호텔체인, 두싯타니 시나카린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다. 2달간의 프론트 업무 후 새로 배정된 부서는 호텔레스토랑! 태국어 전공이지만 아직 서툴고 여러 전문 언어가 낯설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미래의 꿈을 준비해가는 임수연학생의 좌충우돌 인턴기를 따라가 보자.




5년전, 밤늦은 대학가에 넘쳐나는 쓰레기통을 보고 쓰레기통의 변신을 꿈꾼 청년 권순범.

단순한 압축쓰레기통을 개발하던 중 쓰레기통이 얼마나 찾는지, 언제 수거하면 될지를 알려주는 스마트한 쓰레기통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 중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이큐브랩의 스마트한 쓰레기통은 이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다. 현재 영국, 네덜란드, 두바이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이큐브랩은 전 세계 폐기물 수거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화여대 뒷골목을 들어서면 녹색으로 단장한 상점들이 일렬로 늘어서있는 이색풍경과 마주한다. 일명 이화스타트업 52번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화여대는 학교 뒷골목 빈 가게들을 임대, 무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이 골목에서 미래의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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