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 2007-06-12 숨막히는 절경, 해상 낙원이 이곳인가 소매물도에 한번 가본 사람은 다시 찾지 않고는 좀이 쑤신다. 진하고 짜릿한 감동이 두고두고 가슴속에서 되새김질하면서 ...
동대문 풍물 시장 2007-06-09 동대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우리나라 보물 1호인 동대문입니다. 요즘은 동대문이 아닌 흥인문으로 불리지만 동대문이란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 동대문에는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계곡 2007-06-05 논개 얼 그리며 무령고개를 넘어 머리 위로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대전에서 통영까지 뻗어 나간 고속국도 35호선, 일명 대전통영고속도로라고 일컫는 길이다. ...
서울의 대표적 뒷골목,피맛골 2007-06-02 파리에 가면 에펠탑도 좋고 샹젤리제 거리도 좋지만 진정한 파리 매니아들은 파리의 뒷골목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안내 책자도 따로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체코의 ...
경기도 가평군 회목동 수락폭포 2007-05-29 인적 끊긴 오지에 처연한 산수만 돋보여 칼봉산(900m)과 매봉(929m) 사이의 협곡에 깊숙이 파묻힌 회목동은 가평에서도 가장 외딴 오지 마을이다. ...
북촌 한옥길 2007-05-26 요즘 정말 서울은 눈 돌리는 데마다 멋쟁이 빌딩입니다. 거기에 이 디지털을 빼놓고서는 요즘 유행, 끼지도 못합니다. 멋쟁이도 좋고 유행도 좋지만, 그래도 가끔은 반딧불 ...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2007-05-22 금강 줄기에 방울처럼 매달린 육지 속 섬마을 무주 내도리는 금강 물줄기가 휘어 돈다고 해서 금회라고 불리다가 내륙 속의 섬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내도리로 바뀌었다. ...
다문화 체험 공간, 이태원 2007-05-19 박수림: 어렸을 때, 이태원은 토종 한국인은 가면 안되는 곳인 줄 알았어요. 이동미: 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태원이 ...
경남 함양군 한신골 2007-05-15 ‘민족의 영산’ 지리산 으뜸의 폭포골 백두대간의 종착지 지리산만큼 깊은 골을 많이 거느린 산은 이 땅에 없다. 아무리 가물어도 지리산 골짜기에는 물이 마르지 않는다. ...
전남 완도군 청산도 2007-05-08 향기 그윽한 늘푸른 섬 황톳길을 따라 세 사람이 천천히 내려온다. 약장수와 다투고 갈라서고는 맥없이 길 위로 나서서 터벅터벅 걷고 있는 유봉 일가다. 아버지 유봉(김명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