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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감 예방과 치료법

#건강하게 삽시다 l 2017-09-30

독감 예방과 치료법
한국의 질병관리본부와 세계 각국의 질병관리본부가 몇 년 동안 독감 바이러스의 변화 흐름을 관찰한 결과 올 겨울에도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 접종이 최선이라고 한다.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와 함께 독감과 감기의 구별, 독감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예방 접종 후 2주~ 4주 지나야 효과
독감 예방 접종을 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4주가 걸리기 때문에 어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겨울에 극성을 부리는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될수록 일찍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감기보다 전신 증세가 심해
독감을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해 심각한 상태까지 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콧물, 목 간지러움과 따끔한 증세, 재채기 등 상부 호흡기에 국한된 증상들이다. 그리고 열이 올라도 38도 이상 오르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에 독감의 경우 감기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설사, 구토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열도 갑자기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기 증상하고 확연히 다르다.

독감 증세 있을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
독감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을 조기에 치료할 경우 증상이 바로 완화되고 후유증도 거의 없다.
치료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위주로 한다. 독감이 진행돼 증세가 악화되면 치료도 어렵고 후유증이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

위생 수칙 지키고 체온 관리가 중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이 중요하고 또 평소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얇은 옷을 많이 껴입고 다녀 수시로 기온 변화에 따라 체온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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