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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아마라톤대회

2014-03-22

동아마라톤대회
지난 일요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수 많은 인파가 모였다. 2만 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모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마라톤에 참여했다.
해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대거 참여해 건강한 마음과 몸을 확인하는 대 축제인 ‘동아마라톤대회’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다녀왔다.

전국에 마라톤 동호인 2백만 명 이상
마라톤은 별 다른 기구나 시설없이 또 비용도 들지않고 스스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최상의 운동이다.
이 때문에 전국에 개인적으로 또는 동호회를 만들어 매일 마라톤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동호인이 2백만 명이 넘는다. 그 동호인들 중 기량이 비교적 뛰어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날마다 혼자 또는 삼삼오오 달리다가 같은 취미를 가진 2만 명이 넘는 마라토너와 함께 달리니 분위기가 활력이 넘쳤다. 오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마라톤 완주가 시작됐다.

기록보다 완주가 목표
참가한 사람들의 연령도 다양하다. 10대 청소년에서 60~70 대 노령층까지 있다. 또 연인들 , 친구들, 부부 단위로 참여한 사람들도 많았다.
기록이나 성적보다는 스스로의 성취를 위해 또 친한 사람들끼리 서로 즐거움을 나누고자 참여한 사람들도 많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완주하자는 다짐이 훈훈한 모습으로 비쳤다.

마라톤 예찬
마라톤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참가자들의 마라톤 예찬이 끝이 없다. 처음에는 3~4백 미터 달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몇 킬로는 거뜬하게 달린다고 한다.
심장 기능도 좋아지고 다이어트 효과는 덤으로 얻는다. 봄기운을 가르는 마라토너들의 행렬을 바라만 봐도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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