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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양파 효소액 만들기

2014-05-03

양파 효소액 만들기
발효 음식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만드는 방법을 몰라 일상에서 만들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효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발효 음식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다녀왔다.

설탕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액 만들기
설탕을 이용하면 다양한 발효액을 만들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가 마련한 발효액 강좌 교실에서는 채소들과 설탕을 이용한 다양한 발효액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정수진 리포터가 양파 발효액 만드는 현장을 다녀왔다. 양파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발효액으로 만들어 마시거나 음식물 만들 때 첨가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양파 썰어 설탕과 버무리고 위에 뿌리면 완성
체소와 설탕을 섞어 발효액을 만들 때는 수분 함량 등을 계산해 설탕과의 비율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파의 경우 양파 1kg에 설탕 820g 정도가 가장 적당한 비율이다.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썬 후 설탕을 넣는데 반은 양파와 함께 버무리고 반은 위에 뿌려 놓는 것이 비결이다.

오래 기다린 후에 먹을 수 있어
발효 음식의 특징 중의 하나는 만든 후 바로 먹을 수가 없고 발효가 될 때 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양파 효소액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든 후에 처음 3개월은 바람이 통하도록 위 부분을 창호지 등으로 막아놓고 3개월이 지난 후에는 밀봉해 또 완전 발효를 위해 몇 개월 더 있다가 먹어야 한다. 양파 효소는 피를 맑게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 그냥 마셔도 되고 김치를 담글때나 음식을 요라할 때 첨가하면 좋다.

소화도 돕고 맛도 좋아
음식을 조리할 때 발효액을 넣으면 소화 흡수도 돕고 음식 맛도 감칠나게 한다.
발효액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능이 있다. 관절염에 좋은 발효액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것이 좋다. 막걸리를 만들 때 약초를 달인 물을 섞어 만들면 관절염 치료에 매우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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