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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걷기 동호회

2014-05-24

걷기 동호회
걷는 것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혼자 걷는 것보다 모여서 함께 걸으며 얘기를 나누면 보다 즐겁게 걷기를 할 수 있다. 따라서 걷기 동호회도 늘고 있는데 서울 강남구 걷기동호회를 정수진 리포터가 찾아갔다.

매주 화요일 저녁 양재천 주변 걷기
강남구 걷기 동호회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양재천에서 모여 주변을 걷는다.
서른 명 정도의 회원들이 두 줄로 서서 걷는다. 뒤에서 전문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 준다. 신록이 우거진 요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좋은 풍경을 보며 좋은 얘기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이 크다. 전문 강사가 뒤에서 보고 정확한 자세를 교정해 주니 더욱 좋다.

바른 걷기 습관이 중요
하루에도 많이 걸어 다니지만 바르게 걷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바른 걸음은 발뒤꿈치부터 지면에 닿고 그 다음 발바닥, 그리고 제일 마지막이 발가락 부분이다.
팔자걸음의 경우 보통 발바닥부터 닿는다. 본인은 자신이 어떻게 걷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걷기 동호회에서 서로 걷은 자세를 교정해주니 쉽게 걷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

40대~60대 연령층
걷기 동호회 회원들의 나이는 대부분 40대에서 60대까지다. 직장인들도 있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있다. 걷기는 우선 간편해서 좋다.
간편한 복장으로 함께 모여 편안한 마음으로 걸으면 된다. 양재천을 한 바퀴 돌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 도란도란 세상사는 얘기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즐거움이다. 마음에 맞는 회원끼리는 주중 다른 날에도 다른 좋은 곳에서 모여 함께 걷는다고 한다.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다리의 근육도 강화해주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또 스트레스도 날려줘 너무 좋다고 회원들은 걷기를 예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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