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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프리테니스 동호회

2014-06-09

프리테니스 동호회
탁구 동호회도 많고 테니스를 즐기는 인구도 많다. 이 두가지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시킨 프리테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인기 레포츠 프리테니스 동호회를 다녀왔다.

테니스 라켓과 탁구 라켓의 중간 크기
프리테니스의 라켓은 탁구 라켓과 비슷한데 손잡이가 길로 크기도 탁구 라켓보다 크고 테니스보다는 작다. 탁구처럼 탁구대가 필요 없고 테니스와 같이 바닥에 공을 떨어뜨린다.
가장 큰 장점은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니스장의 1/10 정도 크기면 경기가 가능하다. 가로 3m 세로 7m 정도면 된다. 가운데 네트를 치는데 네트의 높이는 테니스에 비해 낮은 편이다.

기본 동작은 테니스와 비슷
공을 넘기고 받고 하는 동작은 테니스와 비슷하다. 서브도 있고 규칙도 비슷하다. 처음에는 코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어렵지 않아 몇 개월만 배우면 바로 경기를 할 수 있다. 의외로 공이 매우 빠르고 운동량이 상당하다.
10분 정도만 뛰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공은 고무공이라 맞아도 아프지 않다. 가벼워서 매우 빠른 공을 치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함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프리테니스 동호회 회원들의 연령층은 다양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다소 격렬한 운동이지만 부상 위험이 없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 사계절 내내 할 수 있고 운동효과도 탁월하다. 민첩성과 지구력, 집중력이 길러진다. 운동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고 한다.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기존의 테니스와 탁구와 비슷하지만 다른 새로운 스포츠로서의 매력이 있다. 2004년 말에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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