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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브라질 삼바 음악 배우기

2014-06-21

브라질 삼바 음악 배우기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로 전 세계의 이목이 브라질로 향하고 있다.
‘브라질’하면 삼바춤이 떠오른다. 삼바 리듬에 맞춰 열정적으로 추는 삼바춤은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신나는 춤이다.
국내에서 삼바 음악과 춤을 배우기 위한 모임을 정수진 리포터가 다녀왔다.

큰 북 두드리며 춤을
10여 명이 모여 삼바 음악과 춤에 푹 빠져있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찾았다. 큰 북을 매고 북채로 북을 두드리는데 특이한 점은 북을 맨 채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다.
꽤 무거울 듯한 북을 매고 허리를 돌리는 것이 힘들 것 같은데 신나는 삼바 리듬에 빠져 저절로 움직이는 춤사위를 하는 회원들의 표정은 즐겁기만 하다.

삼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대부분 2~30대 연령층이다. 순순한 아마추어로 삼바 음악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다.
정기적으로 모여 브라질 타악기를 배우고 삼바 음악을 배우고 또 음악과 함께 춤을 춘다. 같이 모여 합주를 하고 합창을 하는데 그 화음이 부드럽고 신난다.

삼바 음악으로 삶에 활력을
삼바 음악의 특징은 신나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점이다. 열정적인 음악, 열정적인 춤에 푹 빠져있다보면 삶에도 저절로 활력이 넘친다는 것이 회원들의 얘기다.
삼바는 자연적인 춤이라 꼭 맨발로 다니면 시원하듯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도 말한다. 그곳에 가면 브라질 타악기 연주와 삼바 음악, 춤이 있어 마치 브라질에 있는 느낌이다. 열정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동작에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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