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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쿠아로빅

2014-06-28

아쿠아로빅
물놀이가 그리워지는 여름이다.
수영장과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요즘 수영에 에어로빅을 결합한 새로운 운동 아쿠아로빅이 인기다. 아쿠아로빅으로 한 여름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정수진 리포터가 만났다.

음악 맞춰 다양한 동작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스포츠센터 수영장이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물속에서 다양한 동작을 취한다.
수영에 에어로빅을 접목한 ‘아쿠아로빅’ 현장이다. 아쿠아로빅은 도구없이 할 수도 있고 도구를 가지고 할 수도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쿠아 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다양한 동작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함께 경쾌한 리듬을 따라하는 동작이 멋있게 보였다. 시원한 물속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일주일에 3번 모여 1시간 운동
다양한 연령층의 15명 정도의 회원들이 화, 목, 토요일 일주일에 3번 정기적으로 모여 아쿠아로빅을 배운다.
강사의 지도와 구령에 따라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나면 땀도 나고 몸과 마음이 경쾌하다고 한다. 수영을 못해도 상관이 없고 무릎이 안 좋은 고령층도 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
수영은 주로 유산소 운동인데 비해 아쿠아로빅은 근력운동도 겸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보다 물이 저항이 12배 정도 세기 때문에 물속에서 움직이는 동작마다 근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도 많이 하고 시원한 물속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다보면 재미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운동과 피서
아쿠아로빅에 푹 빠져 지내는 회원들에게 이만한 피서가 없다. 시원한 물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과 더불어 즐겁게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몸도 유연하면서 근력도 생기고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물과 음악과 운동이 있는 아쿠아로빅 현장에는 늘 활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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