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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플라워 테라피

2014-08-02

플라워 테라피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또 향기로운 냄새를 맡아도 좋다. 꽃꽂이를 통해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모임이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다녀왔다.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꽃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서울 강남에 있는 ‘풀잎 문화센터’에서는 ‘플라워 테라피’ 강좌가 열린다.
한국어로 하면 ‘꽃 치료요법’이란 뜻이다. 꽃꽂이를 배우는 과정인데 쉽지가 않다. 우선 틀을 만들고 그 안을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한 후 마지막에 꽃을 배합해 꽂는 작업이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한다.

오감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꽃꽂이 작업은 우선 꽃을 놓을 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보통 삼각형, L자 , 둥근 형 등의 바구니 모양의 공간을 만든다.
그 안에 다양한 소재로 장식을 한다. 예쁜 모양이 완성되면 꽃의 색을 배합하고 예쁜 모양의 다발을 꽂아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꽃의 향기를 맡고 아름다운 모양을 감상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우울증 치료 등 다양한 치료효과
꽃꽂이 과정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한 사례도 많다. 대부분은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또 스스로 만든 꽃꽂이를 보면 성취감도 든다고 한다. 에너지도 생기고 집중력도 향상된다. 아름다운 꽃과 함게 하면서 마음도 편안해진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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