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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헬로! 프란치스코’ 전시회

2014-08-16

‘헬로! 프란치스코’ 전시회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헬로! 프란치스코(Hello! Francisco!)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평화의 상징으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활동사진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다녀왔다.

감동과 힐링의 현장
이번 전시회에는 150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장을 들어서면 웅장한 성가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베드로에게 전한 열쇠 모양을 본 떠 만든 바티칸 황궁 사진도 전시돼 있다. 교황 즉위 이후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방문 등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의미 있는 사진들도 많다.

나눔, 평화, 사랑을 실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은 가난한 성 프란치스코 성자의 이름에서 따 왔다. 교황이 즉위하면서 나눔, 사랑, 평화를 추구하는 프란치스코 성자를 본받기 위함이다.
전시장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에서 글에서 모두가 감동과 힐링이 넘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가지 이념 중에서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의 벗이 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46년 간 교황 사진 찍은 백남식 작가 작품 다수
150점의 작품 중 60 점은 교황청에서 보내온 것이고 나머지 작품은 46년 간 교황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백남식 작가의 작품이다.
가장 가까이서 교황을 지켜본 백남식 씨는 교황은 가난한 자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아끼고 또 이번에 8월 휴가도 반납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고 한다. 보는 관람객들도 교황의 모습 , 메시지를 보면서 감동을 많이 느끼고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전시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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