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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2014-08-23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그릇을 닦는 주방세제는 음식물에 직접 닿는 식기를 세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위생과 건강에 직접 영향을 준다.
따라서 주방세제에 주부들의 관심이 많다. 시중에 판매하는 세제들은 화학 성분이 많아 인체에 해로운 제품들도 많은데 이런 걱정을 없애고 환경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천연재료로 직접 주방세제를 만드는 것을 배우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다녀왔다.

천연 재료만 사용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열린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교실’에서는 주부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사용해 세제 만드는 법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드는 실습을 한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만 만든다. 글리세린, 코코넛오일, 베이킹소다, 등등을 쓴다. 피부에 닿아도 이상이 없고 또 천연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수질 오염의 염려가 없어 친환경세제이기도 하다.

천연계면활성제 사용으로 물 절약과 건강에 도움
사용하는 재료 중 특히 계면활성제를 천연 재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세제들은 화학 성분이 들어간 계면활성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경우 물 사용량이 많고 또 인체 피부에도 해롭다. 천연재료를 쓰면 물도 절약되고 또 피부 트러블 걱정이 없다.

정확한 용량을 넣어 만들어야
천연 세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천연재료를 사용한다는 것과 각각 성분의 용량을 정확히 계량해 넣어야한다는 점이다.
10여 명의 주부들이 모여 만드는 교실은 꼭 과학 실습장 같아 보였다. 천연재료는 방산 시장에서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만드는 비용이 시중 판매하는 제품보다 저렴하다. 직접 천연재료들을 확인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주부들의 친환경 의식도 높아지고 또 보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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