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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약 다방 ‘봄동’

2014-08-30

약 다방 ‘봄동’
봄동은 약차를 파는 다방이다. 서울 홍대입구 주택가에 자리 잡은 ‘봄동’ 한의사들이 모여 사람마다 몸에 맞는 약차를 만들어 파는 ‘힐링 공간’인데 그곳을 다녀온 정수진 리포터가 어떤 곳인지 소개한다.

16명의 한의사들이 만들어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이 왔다. 홍대 입구에 자리 잡은 약차 다방 ‘봄동’은 16 명의 젊은 한의사들이 모여 한방의 대중화와 함께 일반인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을 뚫고 나오는 신선한 에너지의 상징 ‘봄동’으로 이름을 지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는 전문 한의사들이 일일이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 상태에 맞는 약차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라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가볍게 마시는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현대인들은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병들이 많다. 몸에 수분을 보충하면서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약초를 배합해 우려낸 차 한 잔이 몸 상태를 호전시키고 마음을 가볍게 한다.
약에도 궁합이 있듯이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은 적합한 차가 있다. 몸 상태에 따라 ‘바디 약차’ 또 마음 상태에 따라 ‘브레인 약차’를 만들어 제공한다.

잔잔한 음악, 족욕 시설도 있는 ‘힐링의 공간’
봄동에 들어서면 잔잔한 음악이 흘러 마음이 편안해 진다.
또 한 편에는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몸과 마음에 맞는 약차를 마시며 편안한 음악 속에 족욕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고 찾는 손님들이 말한다. 약차지만 맛도 부드럽고 마시고 나면 몸이 상쾌해짐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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