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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2014-09-20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 극복 캠페인 성격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올림픽시민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 현장을 다녀왔다.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동행! 치매를 넘어!
이날 행사는 약 40분 간 공원 주위를 천천히 걷는 것이다.
걷는 행사가 끝나면 치매 정보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동행! 치매를 넘어!’ 였다.
함께 어려운 질병인 치매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대화를 나누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숲을 바라보며 걷기에 동참했다.

잘못된 정보 많아
65세 이상 성인의 1/10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에 걸린 환자들이 많다 한번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고통 받아 행복이 파괴되는 질병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다. 치매에 걸리면 무조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또 치매는 불치의 병이라고 초기에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치매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면 호전이 되는 경우도 많다.

걷기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예방을
치매는 뇌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퇴행성으로 혈관에 변화가 생겨 상처가 나고 손상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악화된다.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관리를 잘해도 뇌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에 일정한 자극이 되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편식하지 말고 고기, 생선, 야채 등을 골고루 먹어 영양 공급을 균형 있게 하는 것도 치매 예방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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