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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철 먹거리로 디저트 만들기

2014-11-01

제철 먹거리로 디저트 만들기
제철 과일, 야채 등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다.
서울시 농수산식품센터, 가락시장이 손잡고 제철에 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활용해 영양 많고 맛있는 디저트 시식, 체험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홍보
제철에 나는 과일, 야채 등 작물들은 싱싱하고 비교적 농약도 적게 써서 재배하기 때문에 영양가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이롭다.
제철에 나는 작물들을 골고루 먹는 것도 도심의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서울시는 가락시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제철에 나는 다양한 작물들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 법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구마 말린 것도 간단히 훌륭한 디저트
호박고구마를 간단히 쪄서 24시간 말리기만 해도 훌륭한 디저트가 된다. 시식한 시민들은 한결 같이 그 달콤한 맛과 식감에 감탄한다. 망고 말린 것과 비슷한 모양이 되는 호박고구마 말린 것도 제철 작물이 훌륭한 디저트로 변신한 예다.

애플 크럼블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어
요즘 많이 나는 사과를 이용해 애플파이를 만들고 그 위에 소보루 가루 같은 것을 뿌린 애플 크럼블도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혈관에 좋은 빨간 껍질을 그대로 갈아 만든 애플크럼블은 사과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었다. 참가한 사람들은 제철 작물로 맛있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앞으로 건강을 위해 제철 과일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어떻게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소중한 시식, 체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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