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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여성 농구 동호회 ‘ASAP'

2014-11-29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농구’! 일반인들이 하기에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농구는 주로 남성들이 하는 것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도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세심함을 살리면 남성들 못지않게 잘 할 수 있고 재미도 있는 운동이 ‘농구’라는 것을 입증하는 여성 농구 동호회 ‘ASAP"를 정수진 리포터가 소개한다.

연습을 실전같이! 농구의 매력에 빠진 여성들
서울 개봉동의 한 체육관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ASAP' 을 정수진 리포터가 찾아갔다. ASAP는 ’As Soon As Possible'의 약자로 ‘될수록 빨리!’라는 뜻이다.
될수록 빨리 여성 농구 동호회에 참여해 농구의 매력을 느껴보라는 뜻이라고 한다. 달리고 패스하고 ‘슛 골인“ 긴박한 움직임 속에 몰두하다보면 온 몸이 땀에 젖는다. 격렬하지만 할수록 매력 있는 운동이 ’농구‘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여성 특유의 아기자기함 살려
남성들의 농구가 박진감과 힘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라 한다면 여성들이 하는 농구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혼자 단독으로 드리볼 하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패스를 통해 골인까지 성공시키는 전략이 있다. 테크닉 면에서는 남성들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ASAP 동호회의 자부심이다.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사람들
ASAP 회원들의 연령은 20대에서 40대 초반까지 다양하다. 대학생도 있고 직장인들도 있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은 한결같다.
함께 격렬하게 연습하고 땀 흘리고 농구에 대한 얘기를 꽃피우고 각자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다 보면 서로의 정은 돈독해지고 팀워크는 자연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농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 유지는 덤으로 되는 여성 농구 동호회 회원들의 모습은 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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