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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통주 갤러리

2015-02-21

전통주 갤러리
서울 인사동에 ‘전통주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만드는 우리의 전통주들을 대중에게 널리 홍보해 좋은 술을 보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열었다고 한다. 일반인들 뿐 아니라 관련 사업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전통주 갤러리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소개한다.

한국의 전통 주막 풍경 재현
서울 인사동 거리에 있는 한 빌딩 계단을 내려가면 계단에서부터 전통의 향기가 느껴진다. 향긋한 냄새, 계단에 나열돼 있는 술잔 등 예쁜 소품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면 전통 주막을 재현한 듯한 ‘전통주 갤러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곳엔 수많은 종류의 한국술들이 저마다의 향을 가지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시음은 예약제
일반인들의 관람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그러나 전통주를 직접 맛보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국내에 전통주를 만드는 양조장만 800개가 넘고 전통주의 종류만해도 4000여 종이 넘기 때문에 마시고 싶은 술을 미리 주문해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전통주, 그 향과 맛에 반해
전통주들은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곳에서 다양하게 접하기 힘들다.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데 모아 일반 대중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술을 만드는 장인들도 직접 나와 설명을 해준다. 이곳을 방문한 일반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국의 술의 종류의 다양성, 그리고 다양한 맛에 감탄을 한다.

앞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 계획
‘전통주 갤러리’는 앞으로 전통술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월에는 양조장 방문하기, 4,5월에는 ‘지역 전통주 알리기’ 등 전통주를 널리 알리는 교두보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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