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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포츠에도 복고 열풍 ‘볼링’

2015-02-28

스포츠에도 복고 열풍 ‘볼링’
스포츠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1990년 대 중반에 인기가 높았던 ‘볼링’ 등 추억의 스포츠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볼링 동호회’ 경기 현장을 찾아 ‘볼링’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잊었던 스포츠의 새로운 매력 발견
한 동안 전 국민의 스포츠로 각광 받았던 운동들이 어느새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가요도 복고풍인데 스포츠 또한 복고풍 열기가 뜨겁다.
볼링의 경우 90년대 중반까지 전국의 볼링장이 늘 붐빌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스포츠다. 시들했던 인기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새로 동호회가 만들어지고 삼삼오오 모여서 볼링치는 광경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모여 추억도 되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1석 2조의 즐거움이 있다.

배우기 쉽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동호회 회원 중에는 몇년 째 볼링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도 있고 예전에 하던 기억을 되살려 새로 제대로 배워 운동을 해보기 위해 동호회에 최근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볼링은 우선 배우기가 어렵지 않아 1년 정도만 동호회에 나가서 틈틈히 연마하면 충분히 즐길 정도의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핀을 맞출 때 나는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가 일시에 사라지는 즐거움이 있다.

정확한 자세가 중요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볼링도 정확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몸의 유연성이 길러진다. 또 자신의 체력에 맞는 볼을 잡고 동작을 취하면서 팔의 힘, 다리 힘이 길러져 근육 강화의 효과도 높고 실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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