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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물보호문화축제

2015-06-06

동물보호문화축제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동물에게서 가족과 같은 사랑을 느끼고 소중한 가족처럼 함께 하는 가정들도 있지만 순간적인 욕구로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싫증이 나면 버리는 풍조가 많아 유기동물 문제 또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인식을 고취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동물보호문화축제’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기금모아 유기동물 돕는 단체도
지난 주 일요일에 열린 ‘동물보호문화축제’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 ‘팅크벨프로젝트’라는 단체는 참석자들에게 반려동물의 목걸이형 이름표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반려동물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이름표를 만들어주고 그 수익금을 유기동물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는 단체의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었다.

문제행동 교정 상담도
반려동물 미용 코너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문제행동 교정상담’ 코너도 있었는데 가려움증이 심한 반려동물의 행동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상담도 있었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에 대한 많은 상담이 이뤄졌다.

소중한 반려동물, 책임감도 따라야
구조견 등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반려동물들의 시범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한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유기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위안을 주는 소중한 반려동물을 제대로 잘 키우려면 책임감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일깨워준 의미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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