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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5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2015-09-26

2015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각 지역구 별로 축구, 농구, 탁구 3 종목에서 팀별로 대항전을 개최해 왔다. 각 지역별 우승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생활체육 서울시민 리그 본선 경기가 최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정수진 리포터가 농구 경기장을 찾아 취재해 소개한다.

3명이 한 팀으로 겨루는 ‘길거리 농구’
농구 경기는 정식 경기가 아니라 코트의 반을 사용하는 3명이 한 팀이 되어 시합을 하는 길거리 농구다.
친구, 가족 등 누구나 3명이 모여 팀을 만들 수 있다. 그 동안 각 지역구 별로 예선이 있었고 이 날은 예선에서 우승한 팀들이 본선에서 토너멘트로 경기를 치렀다. 한 번 지면 그대로 탈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 팀들의 신경전도 대단했고 상당히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7분, 후반 7분의 격렬한 경기
경기는 전후반, 각 7분씩 진행됐는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한 듯 보였다. 예선전 동안 각 팀들은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경기를 치렀다고 한다. 이런 리그전에 참여하면 주로 친구들로 구성된 팀원들끼리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꾸준히 운동하게 되고 친목 도모도 자연스레 이뤄진다.

체력 단련,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서울시는 서울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생활체육 리그전을 기획했는데 반응이 뜨겁다.
삼삼오오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정기적으로 운동으로 체력 단련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른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도 원활해지는 것이 생활체육의 장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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