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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5 서울자전거축제

2015-10-24

2015 서울자전거축제
지난주에 한강시민공원에서 ‘2015 서울자전거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축제 행사 중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행사가 열렸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체력 단련과 상쾌한 기분 즐길 수 있어 인기
자전거 타는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좋은 운동이 된다. 또 한강시민공원 등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면 요즘 같은 가을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상쾌한 기분 때문에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자전거 안전교육 중요
어린이들도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다. 자전거를 잘 타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 교육이다. 특히 도심지에서 자동차와 사람 사이를 자전거가 달려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번 자전거 축제 기간 중 특히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 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받았다. 패달 밟는 법, 수신호 등.... 열심히 따라하는 어린이들을 부모들이 바라보며 대견해 했다.

자전거 수신호 등은 보행자, 자동차 운전자들도 숙지해야
자전거가 가는 방향은 손으로 표시한다. 몸의 왼쪽으로 손을 가리키면 좌회전할 것을 알리는 것이고 오른 쪽을 가리키면 우회전한다는 뜻이다.
또 손을 아래로 내리면 정지 신호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정확한 수신호를 미리 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도 이런 수신호를 숙지해 자전거가 가는 방향을 미리 알고 대처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자전거 묘기 등 다양한 행사로 축제 분위기 고조
이번 자전거축제에서는 ‘어린이 자전거안전교육’ 외에도 자전거 전시, 자전거 묘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참여한 사람들은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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