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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리,수납 교육 현장’

2015-11-14

‘정리,수납 교육 현장’
집안 살림이 정리가 잘 돼 있지 않으면 좁은 공간이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
주부들에게 늘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이다. 서울 서대문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최근에 ‘정리, 수납에 관한 교육’이 열렸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방, 책상, 서랍 등 공간에 따른 정리 비법 교육
이번 정리, 수납 교육에서는 방, 거실, 책상, 서랍, 부엌 등 다양한 공간과 수납장에 대한 자세한 정리와 수납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이 있었다.
또 전단지를 활용해 작은 종이 상자를 만드는 법도 배웠다. 전단지를 4등분으로 접어 작은 종이 상자를 만들어 놓으면 닭뼈, 생선뼈 등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릴 수 없는 음식물 찌꺼기를 따로 모았다가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10여 명의 여성들 참여, 효율적인 정리법 배워
이번 교육에는 1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열심히 정리, 수납 비법들을 배웠다.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중년층까지 다양했다. 싱크대, 옷장들을 여기서 배운 방법대로 집에 가서 해보니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했다. 좁은 집이 넓어진 느낌이라고도 했다. 이불도 두꺼운 것과 얇은 이불을 분류해 각각의 방법으로 정리하니 좁은 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려야
정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물품들은 정리해 과감히 버려야한다는 것이다.
이왕이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해 재활용되게 하는 것이 좋다. 서랍 안에 보면 작은 물건들이 잔뜩 있는데 대부분 쓰지 않는 물품들도 많다. 이런 작은 물품들을 바구니, 지퍼백, 필통들을 활용해 정리, 수납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생활의 편리함, 공간의 활용으로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유용한 교육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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