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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 14회 서울 카페 쇼’

2015-11-21

‘제 14회 서울 카페 쇼’
커피숍 혹은 카페에서 파는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커피나 차 종류 그리고 간단한 케익, 과자 등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는 ‘서울 카페 쇼’가 최근 열렸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다양한 커피 시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커피의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향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다. ‘14회 서울 카페 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전시하고 설명도 하고 관람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코너가 인기가 있었다. 에스프레소도 ‘포르테’가 있고 그 보다 다소 약한 맛의 ‘롱거 포르테’ 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소개되고 커피를 시음하는 사람들은 커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유기농 젤라또 코너도 인기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젤라또 코너도 인기였다. 건강을 고려해 유자, 귤, 사과 등을 주 재료로 하고 일절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시식도 하고 저렴하게 판매도 했다. 나주배로 만든 젤라또도 있었고 철원의 오대쌀로 만든 ‘쌀 젤라또’도 특이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쿠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쿠키도 인기가 많았다.
한번 맛보면 계속 먹게 된다는 평이다. 대추를 넣고 만든 쿠키, 쌀로 만들고 홍삼을 넣어 홍삼의 향기가 좋은 ‘홍삼 쿠키’ 등 다양한 쿠키를 선보였다. 또 희소당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해 첨가한 쿠키도 있었는데 ‘희소당’은 천연 재료로 만들었는데 단 맛이 나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설탕 대체용으로 아주 좋다고 한다.

마음도 행복하게 하는 음식들
관람객들은 주로 평소에 디저트, 커피, 전통차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한 손에 음료를 들고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다. 커피향을 마시며 커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들이 행복하다고 한다. 향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맛으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음식에서 마음의 행복까지 얻을 수 있는 커피, 차, 그리고 디저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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