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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5 목재산업 박람회’

2015-12-12

‘2015 목재산업 박람회’
얼마 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목재와 함께하는 더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2015 목재산업 박람회’가 열렸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다양한 가구, 목재 제품들을 전시하고 또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원목에 친환경 페인트 사용
첼제 가구에 비해 원목을 사용해 만든 가구들은 따뜻한 느낌을 줘서 좋다.
또 소나무, 자작나무 등에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고 접착제도 무독성 본드를 사용해 만드는 작업자들의 건강에도 좋고 집안 어디에 놔도 어울리고 아이들 건강에도 좋은 친환경 목재 가구들이 인기다.

‘한옥 문살 체험’ 인기
‘한옥 문살 만들기’ 즉 창틀을 만들고 창호지를 붙여 완성하는 체험장이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 잘라진 원목을 이용해 창틀을 만들고 반투명한 창호지를 붙여 완성해 LED램프를 비추니 은은하게 투과되는 빛이 분위기를 한결 따뜻하게 만들었다.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표정이 행복하게 보였다.

나무마다 색이 다르고 재질마다 다른 느낌
친환경으로 만든 원목 가구들은 나무의 종류마다 또 재질마다 색도 약간씩 다르고 느낌도 다르다.
나무 가구들의 공통점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자연의 향이 나기 때문에 마음도 편안하게 한다. 삼나무 등으로 만든 아이들 용 책상, 걸상은 건강에도 이롭고 아이들의 심리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 많아
가족 단위로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다양한 나무들을 보면서 자연에 대한 인식을 하고 또 만들어지는 과정들도 일부 체험하면서 목재 가구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갖게 된 점도 좋았다고 한다. 건강에도 좋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주는 친환경 목재 제품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이벤트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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