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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2015-12-19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왠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마음이 즐겁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예쁜 크리스마스 리스가 집안에 있으면 마음이 더욱 행복해진다. 정수진 리포터가 서울 신도림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자연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리스’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재료들은 다양하다.
솔방울, 도토리, 편백나무, 비단향 가지 등 촉감이 부드럽고 향이 좋은 나무들의 가지, 열매 등이 많이 쓰인다.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만들 재료를 결정한 후 제작에 들어간다. 만드는 과정에서도 촉감이 좋고 향이 좋아 힐링이 된다고 말한다.

겨울에 보는 상록수로 신선함 느껴
겨울에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집 안에 놓고 보면 신선함을 느낀다.
푸른 상록수 가지와 마른 잎들이 주는 조화가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한다. 얇은 유칼리투스와 부들부들한 촉감의 비단향이 어울린다.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처음 만든다고 하는데 솜씨들이 좋아 보인다. 1시간 정도 만에 작품이 완성됐다. 어떤 사람들은 여백의 미를 살려 재료들을 적게 쓰고 어떤 사람들은 다양한 재료로 풍성하게 만들기도 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느껴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동안 집중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한다.
좋은 촉감의 재료들을 만지면서 또 퍼지는 좋은 향들을 맡으면서 저절로 힐링이 된다.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집 안에 놓고 온 식구들이 바라볼 생각을 하니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욱 행복해질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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