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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평화 메시지 담은 ‘그리팅맨’ 지구촌 곳곳에 한국식 인사 전하다 - 설치미술가 유영호 작가

2016-06-20


∎ 소개

지난 4월 규모 7.8의 강진으로
6백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에콰도르에
인사하는 조각상 ‘그리팅맨’(Greeting Man)이 세워질 예정이다.
조각상을 제작한 이는 한국의 설치미술가 유영호 작가.

하늘로 우뚝 솟은 키 6미터의 거대 조각상은
15도 각도로 공손히 머리를 숙인 자세로 한국식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중남미의 우루과이와 파나마에 그리팅맨이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강원도 양구와 제주도, 경기도 연천 등지에서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에콰도르와 브라질에 설치 계획이 추진 중이다.

한국식으로 인사하는 조각상 ‘그리팅맨’을 통해서
겸손과 화합, 위로,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 바란다는 유영호 작가를 만나본다.

∎ 주요 질문

- 인사하는 조각상 ‘그리팅맨’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 공손히 머리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를 고집하는 이유
- 우루과이 등 이미 설치된 지역에서 전해지는 반응은 어떠한지
- 제작과 운송, 설치까지 자비로 충당하며 작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 지구촌 곳곳 앞으로 더 어디서 그리팅맨 볼 수 있을까. 기대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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