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지구촌소식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공동수상한 번역가 – 데보라 스미스

2016-06-27


∎ 소개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번역해서
‘맨부커상’을 공동 수상한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는 등 한국에서의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KBS 월드라디오와 방한 인터뷰도 가진 그녀는
「채식주의자」를 처음 접했을 때 ‘심리학 연구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어 공부 6년 만에 한국소설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겪은 나름의 고충과 극복 과정,
한국의 문화적.사회적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번역’에 대한 개인적 견해 등을 피력하며,
앞으로 한국의 배수아, 황정은, 한유주 작가에 대한 번역.출판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를
KBS 월드라디오 영어 방송의 권채령 프로듀서와 함께 만나본다.

∎ 주요 내용

- 첫 번역 작품으로 맨부커상 수상한 소감
- 채식주의자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
- 한국어 공부 6년 만에 한국소설 번역하는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가
- 한국문학과 영문학, 문장의 차이 등 특징을 꼽는다면
- ‘된장’을 ‘미소’로 옮긴 부분에 대한 논란과 그에 대한 입장, 좋은 번역에 대한 개인적 견해
- 앞으로 또 다른 한국작품 번역 계획 어떠한가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