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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오곡밥

2011-02-16

오곡밥

음력 설인 1월 1일에서 14일까지는 조상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한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한다면, 정월대보름인 1월 15일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농사나 장사 등 생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때를 기념하면서 해 먹었던 음식 중 하나가 오곡밥이다. 가을에 추수한 각종 잡곡들 중 다섯 가지 곡물을 모아서 해 먹는 오곡밥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훌륭한 영양 보급원이기도 했다.

주재료 :
찹쌀 140g, 멥쌀 180g, 콩 60g, 팥 80g, 찰수수 40g, 차조 40g, 소금 3g, 물 2컵, 팥 우려낸 물 2컵

양념 :



검은콩은 찬 물에 반나절 정도 불린다.  검은콩은 찬 물에 반나절 정도 불린다.
팥은 10분 정도 삶아서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10분 정도 끓여 건져서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두번째 삶은 팥물은 버리지 않고 밥물로 사용한다.  팥은 10분 정도 삶아서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10분 정도 끓여 건져서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두번째 삶은 팥물은 버리지 않고 밥물로 사용한다.
수수, 차조, 찹쌀, 멥쌀은 씻어서 준비한다. 수수, 차조, 찹쌀, 멥쌀은 씻어서 준비한다.
준비한 오곡을 분량대로 냄비에 담는다.준비한 오곡을 분량대로 냄비에 담는다.
팥 삶은 물 2컵에 물 2컵을 섞고 소금을 잘 녹인 다음 오곡을 담은 냄비에 붓는다. 팥 삶은 물 2컵에 물 2컵을 섞고 소금을 잘 녹인 다음 오곡을 담은 냄비에 붓는다.
처음에 강불로 15분 가열하다가 밥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인 후에 약불로 줄여서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처음에 강불로 15분 가열하다가 밥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인 후에 약불로 줄여서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 기본 밥짓는 요령 :
① 쌀은 씻어서 여름철에는 30분, 겨울철에는 한 시간 정도 불린다.
② 쌀을 냄비에 담고 손가락을 냄비 바닥까지 넣었을 때 쌀 높이보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더 물이 올라오게 물을 붓는다.
③ 처음에는 강불로 가열 하다가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끓인 다음, 오 분 정도 약불로 뜸을 들이면 된다.
☑ 쌀과 찹쌀의 비율은 거의 같게 하고, 다른 잡곡은 쌀 양의 1/3 정도로 넣는다. 찰진 밥이 싫을 때는 찹쌀의 양을 줄이고, 멥쌀을 더 넣으면 된다.
☑ 딱딱한 팥은 한번 삶아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 팥에는 특유의 쓴맛이 있기 때문에 처음 끓여낸 물은 버리고 두 번째 물을 끓여서 사용한다. 이 때, 팥 우려낸 물을 밥 지을 때 밥물로 섞어 쓰면 맛고 구수하고 은은한 팥의 빛깔이 보기도 좋다.
☑ 밥을 지을 때는 원래 별도로 소금을 넣지 않지만, 오곡밥은 담백한 곡류와 쌀이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서 약간의 소금간을 한다.
☑ 삶은 양배추와 쌈장을 활용해서 양배추 오곡밥 쌈을 해 먹어도 좋다.

처음에 강불로 15분 가열하다가 밥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인 후에 약불로 줄여서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선동주: CJ 프레시웨이 메뉴개발/컨설팅파트 수석 셰프

CJ현장 조리사 교육 전담/ 한식 요리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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