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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양돌솥밥

2011-03-23

영양돌솥밥

관련 유물을 보면 돌솥은 약 1300년전 백제시대때부터 사용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한국인에게는 친숙한 조리도구였는데 1920년대 이후 일본식 솥인 냄비를 거쳐 1960년대 말부터 유행한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게 되면서, 돌솥은 한동안 잊혀져 있었다. 최근에 묵직한 돌솥뚜껑이 주는 압력으로 구수함이 더해진 돌솥밥의 매력이 새삼 알려지면서 돌솥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주재료 :
(2인분)
멥쌀 120g, 찹쌀 30g, 흑미 5g, 검은콩 5g, 밤 1개, 대추2개, 수삼 20g, 은행 3알, 잣 1작은 술, 물 1컵

양념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멥쌀과 찹쌀, 흑미는 각각 깨끗이 씻어 찬물에 2시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멥쌀과 찹쌀, 흑미는 각각 깨끗이 씻어 찬물에 2시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 물에 2시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넣어 3분 정도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 물에 2시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넣어 3분 정도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밤은 껍질을 벗기고 4등분으로 썰고,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돌려 깎아 씨를 빼고 4등분 한다. 밤은 껍질을 벗기고 4등분으로 썰고,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돌려 깎아 씨를 빼고 4등분 한다.
수삼은 깨끗이 씻어 뇌두를 자르고, 길이 2cm 두께 0.7cm정도로 어슷 썬다. 수삼은 깨끗이 씻어 뇌두를 자르고, 길이 2cm 두께 0.7cm정도로 어슷 썬다.
끓는 물에 소금을 1/4 작은 술 정도로 조금 넣고 은행을 넣어 국자나 수저로 물속에서 굴려가면서 껍질을 깐다. 껍질이 2/3정도 벗겨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손으로 나머지 껍질을 벗겨 준다. 끓는 물에 소금을 1/4 작은 술 정도로 조금 넣고 은행을 넣어 국자나 수저로 물속에서 굴려가면서 껍질을 깐다. 껍질이 2/3정도 벗겨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손으로 나머지 껍질을 벗겨 준다.
돌솥에 멥쌀과 찹쌀, 흑미, 검은콩을 골고루 잘 섞어 밤, 수삼을 넣고 물을 부어, 센불에 5분 정도 가열하여 끓어오르면 중불로 즐여 10분 정도 끓인다. 돌솥에 멥쌀과 찹쌀, 흑미, 검은콩을 골고루 잘 섞어 밤, 수삼을 넣고 물을 부어, 센불에 5분 정도 가열하여 끓어오르면 중불로 즐여 10분 정도 끓인다.
중불로 10분 끓인 후 다시 약불로 낮추어 대추, 은행, 잣을 넣고 10분 정도 뜸들인다.  중불로 10분 끓인 후 다시 약불로 낮추어 대추, 은행, 잣을 넣고 10분 정도 뜸들인다.
양념장을 만들어 밥과 함께 낸다. 양념장을 만들어 밥과 함께 낸다.

☑ 흑미는 멥쌀과 찹쌀을 불릴 때 같이 넣으면 검은 색 물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불리는 것이 좋다.
☑ 콩은 다른 재료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미리 2/3정도 삶아서 사용한다.
☑ 갈비찜에 쓰는 은행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껍질을 벗기지만, 밥에 넣을 때는 끓는 물에 데치면서 껍질이 일어나도록 한다.
☑ 밥물은 쌀보다 물이 1~1.5cm 정도 올라오도록 양을 잡는다.
☑ 돌솥밥을 먹을 때는 밥솥에서 밥을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 양념장에 비벼먹는다. 밥솥에 남은 누룽지는 물을 부어 불려서 먹는다.

양념장을 만들어 밥과 함께 낸다.
김수진: 한식요리연구가

현 한국의 맛 연구회 이사
푸드앤컬쳐코리아 아카데미 원장
국내 영화음식감독 1호
대표작 <쌍화점>, <미인도>, <왕의 남자>,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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