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생활

잣죽

2011-04-06

잣죽

16세기 조선시대 요리책인 <음식디미방>에 잣죽 조리법이 소개되고 있다. 조선시대에 죽은 몸에 좋은 건강식의 개념이 강해서 경로, 또는 효와 연관된 음식으로 여겨졌다. 특히 잣죽은 귀하고 비싼 잣이 주재료로 사용된 요리로, 효를 강조했던 조선시대에 어른을 대접하기 위한 필수적인 음식이었다. 신선의 음식으로 여겨지는 잣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의 탄력을 더하고 혈압을 내리며,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재료 :
(2인분)
불린쌀 2컵, 검은깨 25g, 잣 70g, 소금 ½큰술, 물 3컵
(검은깨 분량 중 5g, 잣 분량 중 10g은 고명용)


양념 :



쌀은 씻어서 물에 3시간 정도 불린 후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쌀은 씻어서 물에 3시간 정도 불린 후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잣, 검은깨를 물을 약간 넣고 믹서기에 같이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잣, 검은깨를 물을 약간 넣고 믹서기에 같이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냄비에 곱게 갈은 쌀과 물2컵을 넣고 약불에서 나무 국자를 사용하여 바닥까지 깊게 저어가며 2~3분 끓인다.냄비에 곱게 갈은 쌀과 물2컵을 넣고 약불에서 나무 국자를 사용하여 바닥까지 깊게 저어가며 2~3분 끓인다.
쌀죽이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 갈아놓은 잣과 깨를 넣어서 7~8분간 익힌다. 이때도 나무국자로 잘 저어준다. 쌀죽이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 갈아놓은 잣과 깨를 넣어서 7~8분간 익힌다. 이때도 나무국자로 잘 저어준다.
중간에 죽이 너무 되직해지면 물을 첨가하여 적당한 죽의 농도를 맞춘다 중간에 죽이 너무 되직해지면 물을 첨가하여 적당한 죽의 농도를 맞춘다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그릇에 담아낸 다음 남은 잣, 검은 깨를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그릇에 담아낸 다음 남은 잣, 검은 깨를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 잣을 프라이팬에 볶아 사용하면 한층 더 고소한 죽을 만들 수 있다.
☑ 기름 성분이 많은 잣과 검은깨는 쌀은 따로 갈아 준비해야 한다. 함께 갈아 사용할 경우 죽이 완성된 후 물과 기름기가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 죽을 끓일 때도 한꺼번에 다같이 재료를 넣지 말고 쌀 간 것을 먼저 익힌 다음 잣·깨 갈은 것을 넣어 마저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그릇에 담아낸 다음 남은 잣, 검은 깨를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선동주: CJ 프레시웨이 메뉴개발/컨설팅파트 수석 셰프

CJ현장 조리사 교육 전담/ 한식 요리 클래스 진행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