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지난 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를 기록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각시탈’은 전날 전국 시청률 18%, 수도권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의 15.6%보다 2.4%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지금껏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6.8%도 넘어선 수치다.
’각시탈’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로 SBS ’유령’ 등 경쟁드라마가 결방된 영향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마침내 이강토(주원)가 각시탈임을 알고나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 등이 그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