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의 퇴출과 관련해 오늘 거리 시위를 예고한 네티즌들이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이번 시위의 주최 측인 ’사회정의연합’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주최 측의 준비 미흡과 네티즌의 불참으로 오늘 집회를 잠정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 카페인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도 집회가 취소된다는 내용의 공지가 떴습니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집회 주최 측이 집회 취소에 앞서 소속사 대표와 만남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