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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울증 완치훈련

2014-08-02

우울증 완치훈련
청소년 또는 청년들 중에 우울증 또는 조울증의 진단을 받고 정신과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약에 의존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약을 끊으면 큰 일 난다고 듣고 또한 믿고 있지요. 과거에 약을 끊었다가 크게 증세가 악화된 경험을 한 환자나 가족은 당연히 더합니다. 증세가 심할 때 약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은 것은 어느 정도 필요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 약을 앞으로도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요.

첫째 문제점은 상당수가 병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병의 삶이란 단지 병원에 가고 약을 복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몸, 마음, 대인관계, 학업, 진로, 일 수행 등에 있어 병에 의해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이지요. 약을 먹는 상당수가 비만이고, 마음이 불안하며, 관계가 자유롭거나 당당하지 못하고, 진로 결정에 장해를 받으면, 학업이나 일 수행력에 있어 상당한 저하를 보입니다.

둘째는 특히 미혼 여성에서 더 문제가 됩니다. 그것은 바로 결혼과 임신에 있어서 엄청남 결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지요. 연애를 하거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 매우 위축된 상태가 됩니다. 또한 약을 복용하면서 임신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은 필연적이지요.

셋째는 결국 약으로는 병을 완치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혈압약이 고혈약을 완치하지 못하고 평생 복용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약으로 치료하는 의료진은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아예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우울증과 조울증은 본인이 원하고 노력한다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못 고쳐도 본인은 고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완치란 물론 약을 먹지 않고 병원에 다니지 않으며, 자신의 역량을 원하는 만큼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울증 완치훈련은 단숨에 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료, 현재 몸맘의 강화, 증세 대응력 강화, 관계훈련과 수행력 향상, 회피 상황 맞서기 등을 본인의 필요에 맞게 훈련하는 것입니다. 몸맘이 좋아지고 증상 대응력이 강화되면서, 약은 서서히 줄여가게 되지요. 완치훈련에 가족이 참여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훈련의 진행에 따라 완치에 걸리는 시간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입니다.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믿으면 아예 시도도 하지 않기 때문에 진짜 불가능해지지요. 완치를 원하면 나머지는 방법입니다.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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