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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손 다한증 완치훈련

2014-08-09

손 다한증 완치훈련
손에 땀이 나는 것은 거의 누구나 흔히 느끼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그 땀 나는 정도가 지나쳐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가 되는 것을 손 다한증이라고 하지요. 남하고 악수하기가 민망할 정도라든가, 시험을 볼 때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필기가 어려운 지경에 처하기도 합니다. 땀샘은 전신의 피부에 분포하는데 손바닥에도 특히 많이 분포를 합니다. 손 다한증이 생기는 원인은 땀샘 자체가 땀을 많이 만들어서라기보다는 땀샘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이 과활성화되어서이지요.

그간의 손 다한증의 치료는 손바닥 땀샘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바르는 제한제 – 염화알루미늄 제제와, 자율신경 전달물질을 차단하는 먹는 항콜린제, 그리고 땀구멍을 막는 효과를 보이는 이온영동법, 자율신경을 마비시키는 보톡스주사, 그리고 교감신경절제술이라는 수술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법이든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부작용 또는 합병증이 적지 않았지요.

닥터U의 손 다한증 완치훈련은 기존의 치료와는 근본 방법이 다릅니다. 기존 치료의 대상인 땀샘과 교감신경이 아닌, 이를 지배하는 뇌의 손 다한증회로를 깨는 훈련이지요. 손에 갑자기 땀이 많이 나는 것은 특별한 상황에서 손 다한증회로가 땀을 많이 분비하라고 자동적으로 명령하기 때문입니다.

그 특별한 상황은 사람과 악수하기, 시험보기, 그 외의 심리적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뇌의 회로가 불안과 긴장, 얼굴 빨개짐과 함께 과도한 땀을 분비하는 일련의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뇌의 손 다한증회로는 저절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삶의 경험에 의해 공고하게 됩니다. 예로, 사람과 악수를 하면서 땀이 많이 나 곤혹감을 느끼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사람과 악수하는 것을 피하려고 평소에도 긴장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정작 악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긴장이 최고조가 되어 손 다한증회로가 크게 작동하는 것이지요.

손 다한증회로를 쉽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몸맘의 민감함, 비만, 그리고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닥터U의 손 다한증 완치훈련은 이런 원인을 모두 찾아 해결하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하기 하지만 완치를 할 수 있지요. 결과만 치료하는 약, 시술과는 다른 원인치료입니다. 완치훈련은 다한증회로 깨기, 둔감훈련, 체중감량, 숨찬 운동 실행 등으로 구성되며, 원인의 심한 정도에 따라 완치까지는 2주에서 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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