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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충격 후 스트레스 완치훈련

2014-08-16

충격 후 스트레스,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란 과거 자신의 몸맘삶에 발생했던 강력한 충격이 현재의 몸맘에 큰 고통을 주고, 삶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병입니다. 영어로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라고 하지요. 충격은 발생한 당시에도 큰 고통을 주는 경우가 흔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가 이후에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격의 크기만이 충격 후 스트레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충격이 아무리 커도 충격 후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통은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큰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 크게 겪는 사람이 있지요. 그래서 충격 후 스트레스는 충격의 정도보다는 현재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더 큰 병의 구성요소입니다.

그 동안 충격 후 스트레스의 치료는 어떻게 치료자가 환자를 치료하는가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즉, 마치 충수돌기염 같이 환자는 증세만 호소하고, 치료자가 진단과 치료를 전적으로 맡아서 하는 모델이지요. 환자는 약자, 약한 존재, 도움이 필요한 존재, 또는 스스로는 어쩔 수 없는 존재로만 보는 시각입니다.

그래서 약물, 인지 및 행동치료, 안구운동,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심리치료 등 많은 치료자 중심의 치료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닥터U가 제안하는 치료법은 환자 중심의 완치훈련입니다. 환자가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고, 이를 완치하기를 원하는 것이 시작이지요. 그리고 각자에 따란 필요한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완치훈련의 첫째는 과거보다는 현재의 삶에 더 충실하려는 노력입니다. 과거 때문에 현재가 안 된다고 할수록, 현재를 회피하기 위해 과거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과거에 의한 현재의 증상과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얼마든지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과거는 줄어들기 시작하고, 그 증상과 고통 또한 같이 좋아지기 시작하지요.

둘째는 현재의 증상과 고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증상과 고통은 더 커지고 자꾸 바꿀 수 없는 과거로 돌아가게 되기 마련이지요. 항상 과거의 그 충격이 왜 생겼나를 분석하고 없었기를 바라지만, 그럴수록 증상과 고통은 더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과거에 있었던 일도 있었던 일로, 현재의 증상과 고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 순간부터 증상과 고통은 줄어들기 시작하지요.

셋째는 충격 딛고 더 커지기 입니다. 충격이 있은 후 일어나는 결과는 모두 네 가지입니다. 아예 폐인이 되거나 자살하는 경우, 부분적으로만 회복하는 경우, 충격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경우, 그리고 충격 전보다 더 성장하는 경우 등이지요. 이 네 가지 경우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원하면 그 만큼 그럴게 될 가능성은 높아지고, 나머지는 방법이 되지요.

충격 후 스트레스 완치훈련은 다른 질병 완치훈련과 마찬가지로 3개월 이내에 완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도 되고, 완치훈련을 지도하는 코치를 이용해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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