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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최초 ‘패시브하우스’ 인증 획득한 ‘이건창호’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4-02


첨단 기술로 진공유리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패시브 하우스 인증(PHI Component Ceertification)’을 받으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건창호(Eagan Windows & Doors)를 소개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 ‘패시브 하우스’

‘패시브 하우스 인증’은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가 첨단 단열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과 자재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패시브 하우스 협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심사 과정이 까다롭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이 인증을 받으면 세계 어디서나 별도의 인증 없이 친환경 건자재로 인정을 받는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도전했지만 진공 유리 분야에서는 인증을 받은 기업이 없었다.

‘이건창호’는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개발한 ‘슈퍼 진공유리’로 세계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슈퍼 진공유리’

기존의 진공 유리는 두 장의 유리를 접합한 후 배기관을 통해 진공펌프로 공기를 빼는 방식이다. 반면에 ‘이건창호’가 개발한 ‘슈퍼유리’는 진공환경에서 두 장의 유리를 접합하는 면배기 방식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열과 소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슈퍼 진공 유리’는 기존 제품에 비해 외부 소음을 2배 이상 감소시키고 단열 성능은 4배 이상 우수하다.

두께는 얇아서 기존 단열 유리와 3중 유리를 대체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을 유리에 접목

‘슈퍼 진공 유리’에 적용된 기술은 기존 유리 만드는 기술이 아니다.

TV, 컴퓨터 모니터 만드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쓰는 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과감하게 디스플레이 기술을 건축에 접목해 크기를 점차 키우면서 유리에서 발생해서는 안 되는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5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건창호’는 2010년에 개발된 ‘슈퍼 진공유리’를 지난 해 처음 시장에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그 동안 전국 각지에 ‘슈퍼 진공유리’를 시범 설치하고 매년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앞선 기술과 품질로 국내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성장

‘이건창호’는 1988년 국내 최초로 단열 효과와 방음 기능을 갖춘 ‘시스템 창호’를 선보였다. 영하 40도, 초속 60m의 강풍을 견뎌야하는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에 창호를 설치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창호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00년 대 중반부터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건축자재를 지향하면서 ‘이건창호’는 태양광 창호, 기능성 진공유리 등을 개발했다.

세계 제일을 향한 ‘이건창호’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가 되는 창’ 등 창호의 진화를 이끄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이건창호’의 행보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www.eagon.com: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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