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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독보적 모터 기술로 생활가전 선도하는 LG전자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4-16


독보적 모터 기술로 생활가전을 선도하는 LG전자!

세계 최초로 인버터(Inverter) DD(DirectDrive)모터를 개발해 세탁기에 적용, 상용화한 글로벌 가전업체, LG전자를 소개한다.



1998년 세계 최초의 ‘인버터 DD모터’ 개발

1998년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DD 모터‘를 개발했을 당시 세탁기는 세탁통과 모터가 벨트로 연결돼 있어 소음과 진동이 심했다. 또 벨트를 통해 모터의 회전이 세탁통에 전달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도 많았다.

반면'DD(Direct Drive)모터'는 이름 그대로 모터가 세탁통에 직접 연결돼 모터와 세탁통이 동시에 돌아간다. 모터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인버터‘를 적용한 ’인버터 DD모터‘는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또 모터가 작동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세탁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버터 DD모터’는 상용화 20년 만에 누적 생산 7000만 대를 가록하며 모터 부문의 새 역사를 썼다.


모터가 경쟁력

예전에는 일단 세탁기가 완성되면 거기에 맞는 모터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

제품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터를 개발해야 했다. LG 전자는 세탁기에 적용할 모터를 표준화했다. 기본적인 모듈을 만들고 소비자들에 요구에 맞춰 모듈을 조금만 바꾸면 다양한 기능의 세탁기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일본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세탁기를 만들기 위해 세탁기와 모터가 한 몸 처럼 움직이는 ‘인버터 DD모터’ 개발에 집중한 것이 적중해 지금의 성공의 원천이 됐다. 모터는 가전제품의 심장이다.

1958년 ‘금성사’로 출발한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 전화기 TV 등을 개발한 한국 전자 산업의 개척자다. 1962년 선풍기에 들어가는 ‘팬모터’ 개발을 시작으로 50년이 넘는 모터 제조 역사를 갖고 있는 LG전자는 1980년대 중반 기존 모터보다 전력을 40~60% 덜 소모하는 ‘인버터 모터’ 개발에 성공했고 1998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버터 DD모터’를 개발해 세계 세탁기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

LG전자는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라 믿기 때문이다.

1998년 처음 만든 1세대 ‘인버터 DD 모터’에 비해 현재의 4세대 ‘DD모터’는 많은 양의 코일을 균일하게 감는 기술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균일하게 감을수록 출력과 작동 정확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신뢰성 실험실’을 따로 만들어 진동, 화재, 빗물, 소금물 테스트 등 40여 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고한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

LG전자의 ‘DD 모터’는 독일의 전기기술자협회의 검사에서 수명이 22년간 보증되는 인증서를 받았다.

미국이나 유럽의 소비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세계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버터 DD모터’와 관련한 국내 특허 68건, 미국 47건, 유럽 2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G전자는 ‘기술 혁신이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모델로 세계 가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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