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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료 한류 이끄는 ‘비에프메디컬’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5-28


대한민국 수출 서비스 대전(Korea Service Market)을 빛낸 기업들을 소개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의료 한류를 이끌고 있는 ‘비에프 메디컬 그룹(BF MEDICAL GROUP)을 소개한다.



헬스 케어 전문기업

‘비에프 메디컬 그룹’은 헬스 케어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병원 경영 지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유전자 검사, 차세대 생명 공학인 게놈(genome)해독 기술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개발, 안티에이징 시스템 개발 등을 하고 있다.

또 국내 병원경영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병원들을 운영하면서 한국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의료 한류 가능성에 도전

‘비에프메디컬’의 김성효 회장은 오래 전부터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의료 서비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36만 4천여 명이다. 이는 환자 수 집계를 시작한 2006년 6만여 명에 비해 5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병원용 화장품을 만들면서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을 실감한 김성효 회장은 2001년 병원 경영 지원서비스(Management Organization Service)사업을 시작했다.

병원이 경영을 전문기업에 맡기면 의료진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고 환자들은 전문 기업의 특화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외국인 환자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전문기업은 통역, 숙박 등 제반 서비스도 제공한다.



10년 간 노력 끝에 중국에서 결실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김성효 회장이 처음 도전한 해외시장은 중국이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중국인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면밀히 파악한 후 2013년 ‘비에프메디컬그룹’으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지 병원 운영진에게 다가갔다. 또 국내 병원 정보부터 이용자들이 작성한 리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해외파트너들이 한국 의료기관의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10 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중국 시장에서 결실을 맺었다.

2015년 중국 광동성에 직영 병원을 설립한 ‘비에프메디컬’은 상하이, 텐진, 다렌 등으로 합작 병원을 늘려가고 있다.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에서 큰 성과

‘비에프메디컬’의 ‘의료서비스시스템’은 지난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에서 외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계약 상담이 이어졌다.

중국 기업과 500만 위안 규모의 1차 투자를 유치했고 많은 해외 파트너들과의 긍정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며 급성장하고 있는 ‘비에프메디컬’의 앞으로의 결실이 더욱 기대된다.


[www.bfmed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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