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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는 ‘두산중공업’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6-11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를 개발해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는 기업이 있다.

에너지 산업의 블루오션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두산중공업’를 소개한다.



원자력, 화력 등 발전 설비, 해수담수화 분야 독보적인 기업

‘두산중공업’은 1962년에 설립됐다. 그동안 조선용 기자재와 발전, 제철 등의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주단조(쇠를 녹이고 두드려 필요한 형체를 만드는 것), 운반설비, 환경설비,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건설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 중 발전과 해수담수화 분야는 독보적이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수 담수화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발전 분야는 1970년대 이후 화력발전소 등 국내 주요 발전 설비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했다. 원자력 분야에서도 꾸준히 기술을 축적해 2010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 원전주기기 설비를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 에너지 산업 변화에 적극적인 대비

두산중공업은 미래 에너지 산업 변화와 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오래전부터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다. 2006년부터 풍력발전사업을 시작해 2009년 아시아 최초로 3MW 풍력발전기 자체 개발을 완료하고 2011년에는 국내 첫 가스석탄화 실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15년부터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고 있다.

2015년 9월 한국 정부가 시행한 ‘스마트그리드 ESS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됐고 2016년에는 ESS 분야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해 ESS의 설계, 설치, 시운전의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T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

미래 에너지의 핵심 과제는 IT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 서있는 기술이 에너지저장장치다. 두산중공업은 컨트롤시스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ESS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분산 발전원의 통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보유하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친환경 신에너지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친환경 미래 신기술 개발

과거의 에너지 산업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에너지 개발에서 ‘친환경’이 최우선의 과제다.

더 깨끗하고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친환경 미래 신기술 개발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최고의 기술로 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www.doosanhea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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