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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도전하는 ‘자이언트드론’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7-16

ⓒ GIANTDRONE

'로보유니버스&K-드론(Robouniverse&K-Drone,Conference&Expo), VR서밋(VR Summit)에서 인상 깊은 강연을 소개하는 시간 두 번째로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도전하는 '자이언트드론'을 이용우 대표의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

'자이언트드론' 이용우 대표의 강연 주제는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가능성'이었다.

'자이언트드론'은 2015년에 설립돼 수소연료전지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취미 생활로 드론을 즐겼던 이용우 대표는 동호회에서 드론을 통한 항공촬영의 매력에 빠졌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드론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이용우 대표는 초기에는 항공 촬영용 드론을 개발했다. 

그러나 곧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수소연료전지 드론'개발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 GIANTDRONE


획기적인 체공 시간 가능

이용우 대표가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도전하게 된 것은 획기적으로 드론의 체공시간을 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드론에 일반적으로 쓰는 배터리 엔진은 체공 시간이 20분~30분 정도 밖에 안 된다. 체공시간이 짧아 물류나 측량 등 실생활에 필요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면 1시간에서 4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기존 수소연료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자이언트드론'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구를 거듭해왔다.


‘수소연료전지 드론’ 1시간 비행 성공

수소차의 상용화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에 수소 에너지를 적용하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자이언트드론'은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드론 자세 제어를 담당하는'비행 제어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또 기존 배터리와 수소 연료전지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커트롤러도 개발했다.

2016년 '자이언트드론'은 국내 최초로 드론의 1시간이 넘는 체공에 성공하면서 '수소연료전지드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 GIANTDRONE

산불 감시 등에 활용

크기가 1m~2m나 되는 중대형 드론을 만들고 있는 '자이언트드론'은 강원도청과 협력해 강원도 내 산불 감시 등 소방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재난 시 드론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명 구조를 위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도 있다.

'자이언트드론'은 수소연료전지드론을 2019년에 상용화해 더욱 많은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통부가 뽑는 'K-Global 300'에 선정된 '자이언트드론'!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드론 개발의 선두주자로 관심과 기대가 크다.


[http://giantdr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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