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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R 분야의 개척자 ‘볼레크리에이티브’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7-23

ⓒ VOLER CREATIVE

'로보유니버스 & K-드론(RoboUniverse & K-Drone, Conference & Expo). VR 서밋(VR Summit)'을 빛낸 연사들을 만나는 마지막 시간!

VR 분야의 가능성을 보고 오래 전부터 VR 분야 연구 개발에 전념해 온 ‘볼레크리에이티브’를 서동일 대표의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VR 전문가가 설립한 ‘볼레크리에이티브’

'볼레크리에이티브‘ 서동일 대표는 게임전문가로 가상현실 기기,‘오큘러스 리프트’를 만든‘오큘러스(Oculus)'의 공동창업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한 직후 잠시 한국 지사장으로도 일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5년 9월 ’볼레크리에이티브‘를 설립했다. 

VR 시장의 개척자가 세운 회사에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업체에 근무하던 개발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 VOLER CREATIVE

사용자를 VR에 더 몰입하게 하는 실험적 시도

‘볼레크리에이티브’의 콘텐츠인 ‘배틀 서머너즈 VR'과 ’전설의 고향 VR'은 이 기업의 도전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은 1인칭 시점에서 총기류를 이용해 벌이는 슈팅게임이다. 

반면 ‘배틀 서머너즈’는 이용자가 카드 속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를 수행하는 카드 배틀 게임이다. 사용자가 고유한 기술을 보유한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능동적으로 이끈다는 점, 이용자의 전략이나 카드의 구성이 승패를 가른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설의 고향 VR'은 추억 속 드라마에 VR을 접목한 도전적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VR 체험, 사용자들 호평

‘볼레크리에이티브’가 내놓은 새로운 VR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배틀서머너즈’의 경우 미국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반면 한국적인 콘텐츠인 ‘전설의 고향’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 인기다. 

또 VR 오프라인 매장도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VR 체험 공간’ ‘VR 테마파크’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 VR 오프라인 매장은 VR 대중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VOLER CREATIVE

끊임없는 도전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

VR 시장 규모는 2020년 1천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이에 걸 맞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서동일 대표가 늘 간직하고 있는 목표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것이다. 

볼레크리에이티브는 끊임없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회사라고 서동일 대표는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는 ‘볼레크리에이티브’에 거는 기대가 크다.


[ http://volercreativ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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