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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적인 이어폰, 헤드폰 전문업체 ‘크레신’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7-11-20

[www.cresyn.com]
올해 '한국 전자전 (KES 2017)'을 빛낸 기업들을 소개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반세기 동안 이어폰과 헤드폰 만드는데 전념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크레신(CRESYN)을 소개한다.



반세기 동안 오디오 분야 외길
1959년 설립돼 전축 바늘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오디오 제품만 만들어온 ‘크레신’! 1985년에는 이어폰과 헤드폰 생산을 시작했고 2002년에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이름을 알렸다.
소니, 파나소닉 등 해외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일명 도끼 시리즈(제품명AXE1)의 이어폰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2년 10월에 나온 ‘도끼2’는 뛰어난 디자인과 음질로 60만 개 이상이 팔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

세계적인 기업들에 제품 공급하며 기술 축적
1985년부터 OEM, ODM 방식으로 이어폰과 헤드폰을 생산한 크레신은 일본의 대표적인 음향기기 브랜드인 오디오 테크니카(audio-technica)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제품들 납품하면서 기술을 축적해 왔다.
자체적으로 R&D센터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런 소리, 편안한 착용감 등 제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 재생!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등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크레신‘은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에서는 Top5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으로 성능 향상
크레신은 2015년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와 협력해 블루투스 헤드폰과 하이브리드 이어폰을 개발했다.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폭을 개선해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하고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98%까지 차단한 이 제품은 원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굴지의 디자인대회에서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크레신’은 최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와도 협업해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피커 탑재한 무선 이어폰 개발
크레신은 최근 세계 최초로 스피커를 적용한 혁신적인 무선 이어폰을 개발했다.
줄이 없는 무선 이어폰으로 운동할 때도 귀에 밀착돼 편리하고 충전용 케이스가 스피커 역할까지 한다.
소리의 영역을 넓혀가며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명가 ‘크레신’이 앞으로 내놓은 제품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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